본 사업은 동아시아의 다원성과 보편성을 총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분과 학문 체계와 일국주의적 인식 체계에 기초한 한국 인문학의 폐쇄성, 고립성, 편향성을 극복하고 지구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연구 방법과 학술 구조의 창출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라는 확대된 시각과 文ㆍ史ㆍ哲의 학제 융합적 접근을 통해 한국 인문학이 추구해 온 기왕의 인식체계를 성찰, 비판하고, 새로운 해석 체계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대형 연구 사업으로서 10년이라는 장기적 전망 속에 3단계로 구성되는 단계별 계획에 따라 수행될 예정이며, 1단계 3년간의 주요 연구 목적은 기존 인문학 방법론과 인식론에 대한 재검토를 통한 동아시아 연구역량 강화, 2단계 3년간은 통합적이고 보편적인 인문학 창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Rearch Cluster(R/C) 활동을 통한 공동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복합인문학으로서의 동아시아학 창출 기반을 확립하는 연구중심의 재구축이 궁극적인 본 인문한국사업단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